"고1이 무슨 죄?" 연세대 논술 재시험, 2027 입시 '피해' 현실화
2024-11-28 10:58
특히 현재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연세대의 결정으로 2027학년도 입학 정원이 줄어들 가능성이 높아져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재시험으로 인해 기존 합격자와 추가 합격자 사이의 형평성 문제, 그리고 복잡한 추가 합격 절차로 인한 혼란도 예상된다.
연세대 논술 재시험 합격자 발표 시점이 2025학년도 입시 일정과 맞물리면서 연쇄적인 혼란이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수험생 피해 최소화를 위해 조속한 발표를 주문하지만, 기존 합격자들의 반발 등 넘어야 할 산이 많아 2027학년도 입시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기사 최유찬 기자 yoochan2@lifeand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