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상계에 도전장..피겨 선수 출신 이수경 사장 야심 찬 행보
2024-11-21 11:11
피겨 스케이팅 선수 출신인 이 사장은 경기인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연맹 회장에 도전하며, 한국 빙상의 발전을 위해 1년 10억 원 이상의 재정 지원을 약속했다.
이 사장은 파벌 싸움 해결과 빙상 저변 확대, 우수 선수 인재풀 확대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현재 이 사장이 유일한 출마 의사를 밝힌 가운데, 윤홍근 현 회장의 재선 도전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선거는 내년 1월에 치러질 예정이다.
기사 홍준영 기자 honghong88@lifeand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