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스퀘어, 관광객 20만 명 몰린 이유는?
2024-11-20 11:27
새로운 미디어파사드는 10년 동안 교체가 필요 없는 구조물로 설계되어 폐기물을 줄였으며,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설치된 초대형 LED 미디어파사드는 에너지 효율성을 높여 최대 35%의 전력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냉각팬 없이 자연 냉각이 가능한 개방형 설계를 적용해 추가 전력 사용을 줄였다. 기존 대형 현수막 광고를 미디어파사드로 대체하여 폐기물 절감에도 기여하고, 시간대별 밝기 조정으로 빛 공해를 최소화했다.
신세계는 친환경적 요소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사회적 공감을 얻고자 한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신세계스퀘어의 점등식 이후 2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기사 안민성 기자 anmin-sung@lifeand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