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세대교체 시동..1990년생 방준식 CEO 발탁 '초고속 승진'
2024-11-19 11:32
18일 CJ그룹은 정기 임원인사에서 CJ 4D플렉스 신임 대표로 방 경영리더를 내정했다. 방 신임 대표는 2018년 CJ 4DPLEX에 입사한 후 뛰어난 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9개월 만에 CEO 자리에 오르는 초고속 승진을 기록했다.
CJ는 이번 인사에서 능력과 성과 중심의 인사를 통해 젊은 인재를 과감하게 발탁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집중했다.
한편, CJ는 지주사 새 경영지원 대표로 허민회 CGV 대표를, CJ ENM 커머스부문 대표에 이선영 사업총괄을 각각 승진 발령했다.
기사 안민성 기자 anmin-sung@lifeand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