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태업에 발묶인 시민들 '아수라장'..교통 마비 오나
2024-11-19 11:22
18일 출근 시간대 수도권 전철 운행이 10~20분 이상 지연되면서 시민들이 영하권 추위 속에 큰 불편을 겪었다.
철도노조는 인력 감축에 반발하며 준법투쟁에 나섰으며, 21일 총파업 예고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 달 초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서울교통공사 노조도 파업을 위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가결했으며, 서울지하철 9호선 2·3단계 노조는 28일 경고파업을 예고하는 등 교통 대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기사 최유찬 기자 yoochan2@lifeand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