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롯데월드도 덜덜..신개념 테마파크 2029년 한국 상륙

2024-11-11 10:59


신세계그룹이 2029년 개장을 목표로 경기 화성시에 새로운 국제 테마파크를 조성한다. 

 

이 테마파크는 파라마운트와 협력하여, 파라마운트의 인기 영화 IP를 활용한 국내 첫 테마파크로 주목받고 있다.

 

규모는 약 119만㎡로 에버랜드보다는 작지만, 신세계그룹의 복합 개발 사업 '스타베이 시티'의 일환으로 대형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파라마운트는 '탑건', '미션 임파서블', '트랜스포머', '스타트렉' 등 인기 영화들을 보유한 대형 영화사로, 해당 IP를 바탕으로 콘텐츠 차별화와 경쟁력을 갖춘 테마파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 테마파크 시장에서 에버랜드와 롯데월드에 이은 강력한 경쟁자로 떠오를 가능성이 크다.

 

기사 안민성 기자 anmin-sung@lifeand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