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대선 패배 인정.."끝까지 싸운다"
2024-11-07 12:05
해리스 부통령은 모교인 하워드대에서 승복 연설을 하며 "우리가 원한 결과는 아니지만, 자유와 기회, 공정, 존엄을 위한 싸움은 계속할 것"이라며 정계 은퇴 등은 고려하지 않고 있음을 시사했다.
또 해리스는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축하 전화를 걸어 대선 결과를 승복하고, 평화로운 권력 이양과 모든 미국인을 위한 대통령이 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고 알려졌다.
이로써 트럼프 전 대통령은 내년 1월 제47대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할 준비를 하게 되었다.
기사 전윤우 기자 jeonyoonwoo@lifeand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