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나니? 신나게 달리던 그때의 '슈팅'..하동 논두렁축구대회
2024-11-04 10:24
올해로 4회를 맞는 대회는 일반 경기장이 아닌 들판에서 짚으로 만든 축구공을 사용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구 경기를 진행한다.
특히 기성세대에게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는 초등부, 여성부, 남성부, 혼성부의 4개 리그로 나뉘며, 경기는 전후반 15분씩 진행되며 팀당 7명이 참가할 수 있다.
지역과 성별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내달 18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가능하다. 각 리그에서 우승팀에는 50만원, 준우승팀에는 3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기사 안지원 기자 ahnjjiiwon@lifeand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