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은 살인 행위" 문다혜 비난 속 경찰 소환 예정
2024-10-08 10:55
7일 경찰은 음주운전 외에도 문씨의 교통법규 위반 사항까지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5일 새벽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 알코올 농도가 0.149%였던 문씨가 택시와 접촉사고를 냈다. 이후 출동한 경찰은 문씨를 임의동행 형태로 인근 파출소로 이동시켜 음주 측정을 진행했다. 또 신호위반 및 불법 주차 등의 다른 교통법규 위반 정황도 조사 중이다.
이에 관해 국민의힘은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한 지지자들은 검찰이 괴롭힌 탓이라고 하는데, 그것이 음주운전의 변명이 될 수는 없다"고 비판했다.
기사 최유찬 기자 yoochan2@lifeand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