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의 마술사' 닉 슐라이커 개인전
2024-01-24 12:48
전시 제목은 '클라우드 웨이브'로 마치 베개를 닮거나 파도가 휩쓸리는 모습, 푹신한 구름을 연상케 해 관람객이 붙여준 별칭이다.
작가는 자유로운 형태의 색면추상 회화로 삶의 다양한 이야기를 하며 색, 회화 매체 및 공간에 관해 탐구한다.
또한 대중문화와 미술사 등 다양한 곳에서 영감을 받아 색면회화에서 오브제 작업을 진행했고 2023년 작가에게 일어난 주요 사건들, 특정 순간들을 바탕으로 색상의 조합을 이뤘다.
기사 오진우 기자 ohwoo65@lifeandtoday.com